분데스방크 총재, ECB 금리 유지 선호 시사…"바꿔야 할 근거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의 요아힘 나겔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이 현재의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ECB 정책위원인 나겔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목표치에 근접해 있다"면서 "내가 보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는, 무언가를 바꿔야 할 충분한 근거를 주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무언가 새로운 것이 나타나지 않는 한, 그리고 그것이 어디서 올지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는 무언가를 바꿔야 할 어떤 이유도 찾지 못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