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9월 실업률 4.5%…예상치 4.3% 상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호주의 9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호주 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 실업률은 계절조정 기준 4.5%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예상치 4.3%를 웃도는 수준이다.
9월 고용자 수는 1천464만200명으로 1만4천9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2만명 증가를 밑돌았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66.9%에서 67.0%로 상승했다.
전일제 고용자 수는 8천700명 증가했고, 파트타임 고용자 수는 6천300명 늘었다.
호주달러는 고용지표 발표 후 급락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35% 밀린 0.6488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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