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 혼조…초단기는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의 좁은 범위에서 방향이 엇갈렸다.
초단기물은 미국의 초단기 금리 상승에 하락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20.9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 대비 0.10원 오른 셈이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1.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6.25원이었다. 시초가는 -6.20원으로 5전 하락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1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1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일부 특정 구간으로 에셋스와프가 조금 보이는 정도였고 대체로 조용한 장이었다"면서 "미국의 SOFR 금리가 올라간 영향으로 초단기물은 살짝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