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연은 총재 "소비자 여전히 지출…그러나 넉넉하지 않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토머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현지시간) "소비자들은 이제 그렇게 현금이 넉넉하지(flush) 않다면서 "그들은 선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킨 총재는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이컨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지출하고 있지만, 우리는 더는 2022년에 살고 있지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을 이어가고 있지만, 과거와 비교해 여유롭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바킨 총재는 고용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다소 불안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하방 위험을 제한할 만한 충분히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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