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젤렌스키 방문 앞두고 오늘 푸틴과 통화 예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는 오는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을 하루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러시아 모스크바가 사정권인 토마호크 미사일을 요구한 바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계획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일 우크라이나가 미군의 개입 없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러·미 관계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고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악화"가 초래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날 공격용 드론과 미사일로 우크라이나의 빈니차, 수미, 폴타바 지역을 공격했다.
j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