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17일)
*10월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65%↓ S&P500 0.63%↓ 나스닥 0.4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6.90bp 내린 3.976%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8.346으로 전장보다 0.367포인트(0.372%) 하락
-WTI : 전장보다 0.81달러(1.39%) 내린 배럴당 57.46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잇따라 드러나며 투자심리가 급랭, 하락 마감.
자이언스 뱅코프와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각각 5천만달러 규모의 대출 손실 및 담보권 행사 실패를 공시하면서 3대 지수 모두 급락.
자이언스는 13.14%,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10.81% 폭락했고, 제프리스 또한 10.62% 급락하며 금융섹터 전반이 압박받음.
S&P500 내 금융주는 2.75% 하락, 지역은행 ETF는 3.64% 급락. VIX지수는 22% 넘게 급등하며 위험회피 심리 확산.
△미국 국채 가격은 강세로 급등.
지역은행 부실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6.90bp 내린 3.976%, 2년물은 8.00bp 하락한 3.426%.
BEI(기대 인플레이션)는 4개월 만의 최저치인 2.27%까지 하락.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시장에 재반영되며 불 스티프닝 현상 확대.
△미국 달러화 가치는 약세.
지역은행 리스크와 미 국채금리 하락이 맞물리며 달러인덱스는 98.3대로 밀림.
엔화와 스위스프랑은 안전자산 선호로 달러 대비 강세, 유로화도 프랑스 정국 불안 진정에 강세 전환.
△뉴욕유가 3거래일 연속 하락.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고 원유 재고가 예상을 크게 웃돌며 배럴당 57달러 중반대로 밀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 재고가 352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정제유 재고 감소가 일부 상쇄했으나 수요는 약세.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을 요청한 소식이 있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
*데일리포커스
-'2023년 트라우마'…美 지역은행 우려에 ETF 5%대 급락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8856]
-연준 SRF, 이례적 이틀째 '고공행진'…SOFR 10bp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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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3천500억弗 선불 요구' 막는 유의미한 진전…굿사인 나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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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장관 "美 통제 조치가 양국 무역협의 악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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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700 미국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0850 일본 10월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
▲1235 일본 국채입찰 3개월
▲1535 일본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BOJ) 부총재 연설
▲1800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1900 미국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2130 미국 9월 수출가격 및 주택착공(셧다운 장기화 시 지연 가능)
▲2215 미국 9월 산업생산(셧다운 장기화 시 지연 가능)
▲0115(18일) 미국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0200 미국 10월 베이커 휴즈 원유 굴착기 수
▲0200 미국 애틀랜타 연은 'GDPnow'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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