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36.80/ 1,437.20원…2.05원↑(재송)
  • 일시 : 2025-10-27 07:00:04
  • NDF, 1,436.80/ 1,437.20원…2.05원↑(재송)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5일 1,43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7.10원)보다 2.0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6.80원, 매도 호가(ASK)는 1,437.2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밑돌자 미 국채 금리 하락과 맞물려 약세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전 품목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해 시장 전망치(0.4%)를 밑돌았다.

    다만, 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가 충분히 반영돼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달러는 차츰 낙폭을 축소했다.

    여기에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도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달러는 보합권으로 되돌아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10월 미국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8로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Aa3'로 유지하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이 지난 2019년 12월 타결한 1단계 무역합의를 완전히 이행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무역법 301조에 입각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912에 보합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2.81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26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232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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