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日 재무상과 회담 후 '건전한' 통화정책 필요성 강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일본의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과 정책 및 금융 문제를 논의하고 '건전한' 통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발표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일본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시키고 과도한 '환율 변동성'을 방지하기 위해 '건전한' 통화정책의 수립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금의 경제 환경은 '아베노믹스(Abenomics)'가 도입된 지 12년이 지나 당시와는 상당히 다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베선트 장관은 또한 가타야마 재무상을 통해 일본의 최신 재정 계획에 대한 견해를 들었으며, 가타야마 재무상이 과거 내각에서 규제 완화를 추진하며 보여준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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