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美 FOMC 금리인하 기대 선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양상을 보였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19.40원) 대비 0.10원 하락한 -19.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보합권인 -11.20원, 3개월물도 보합인 -6.00원이었다.
1개월물은 시초가(-1.75원)보다 약보합 수준인 -1.8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을 기록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이벤트를 대기하면서 거래가 많지 않았다"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하 기대도 시장에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스와프딜러는 "원화 금리가 올랐음에도 스와프포인트는 약간 하락했다"며 "미국 오버나잇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가 약간 오르고, 월말이어서 초단기도 좀 약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