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총재 "통화 정책에 대해 새 정부와 소통 중요"(상보)
  • 일시 : 2025-10-30 16:49:57
  • BOJ 총재 "통화 정책에 대해 새 정부와 소통 중요"(상보)

    다카이치 정권 출범 후 첫 통화정책 회의 기자회견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30일 "통화 정책에 대해 새 정부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금융정책결정회의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발족한 뒤 처음으로 열렸다.

    우에다 총재는 "항상 정부와 연락을 밀접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일본의 통화정책 언급에 대해서 우에다 총재는 "직접적으로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고 싶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현재 시점에서 일본의 통화정책이 뒤쳐지고 있다(Behind the curve)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금리 인상의 시기와 실행 가능성에 관해서 미리 정해둔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 사진]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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