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31일)
*10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23%↓ S&P500 0.99%↓ 나스닥 1.5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3.90bp 오른 4.095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DXY)는 99.550으로 전장보다 0.376포인트(0.379%) 상승
-WTI : 전장 대비 0.09포인트(0.15%) 오른 배럴당 60.57달러
*시황 요약
△3대 주가지수는 동반 하락. 메타 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고 하자 수익성을 걱정하는 이른바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기 때문.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관련 갈등의 불씨가 남은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것도 증시 약세의 이유.
메타 주가가 11.33% 급락하며 나스닥 약세를 견인했음.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알파벳이 2% 넘게 올랐고 애플도 강보합.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와 통신서비스가 2% 넘게 떨어졌고, 기술은 1% 이상 하락.
△미국 국채가격은 하락.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발행하는 대규모 회사채에 수요가 몰리면서 미 국채시장에도 파장이 전달된 영향.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전날 12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데 따른 여파도 지속.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미 국채 금리 상승세와 맞물려 오름세를 이어갔음. 전일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이 지속됨.
△뉴욕유가는 소폭 반등. 미국과 중국이 일단 무역전쟁의 휴전을 선택한 영향.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 정례 회의를 주목.
*데일리포커스
-월가 "美·中 정상회담, 불안한 휴전"…'상당한 도박' 관측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1443]
-美재무 "미·중 협상 다음주 서명…中,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희망"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1431]
-"메타, 최소 250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추진"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9월 실업률
▲0830 일본 10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0850 일본 9월 산업생산
▲1030 중국 10월 국가통계국(NBS) 제조업 및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셧다운 장기화 시 지연 가능)
▲2230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0100(1일) 미국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0100 미국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엑손모빌, 셰브런 실적 발표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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