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보합권 반등…1,420원 후반대 거래
  • 일시 : 2025-10-31 21:37:28
  • 달러-원, 뉴욕장서 보합권 반등…1,420원 후반대 거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3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1.10원 상승한 1,427.6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전날보다 2.10원 내린 1,424.40원에 장을 마쳤다.

    그러나 정규장 마감 이후 런던장을 지나며 찬찬히 레벨을 높인 달러-원 환율은 뉴욕장에서 보합권으로 올라섰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10시 30분에는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다음 날 새벽 1시에는 래피얼 보스틱 연은 총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이 각각 예정돼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9.639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11엔 상승한 154.09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62달러 내린 1.1557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189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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