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7일)
  • 일시 : 2025-11-07 07:19:26
  • [뉴욕 마켓 브리핑](7일)



    *11월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84%↓ S&P500 1.12%↓ 나스닥 1.90%↓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6.50bp 내린 4.092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9.700으로 0.486포인트(0.485%) 하락

    -WTI : 전장 대비 0.17달러(0.29%) 내린 배럴당 59.43달러



    *시황 요약

    △뉴욕 금융시장에서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지속해서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22년래 최대 규모로 감원에 나섰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기업의 10월 규모는 15만3천74명으로 집계돼 지난 9월 대비 183%, 전년 동기 대비 175% 급증.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의료건강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임의소비재는 2.5% 급락.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가운데 알파벳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애플도 0.14% 하락으로 선방.

    반면 엔비디아는 3.65% 급락했고 테슬라도 3.50% 하락. 아마존도 2.86% 밀렸음.



    △미국 국채가격은 일제히 상승. 미국 고용 시장 냉각과 셧다운 장기화가 국채 가격을 끌어올렸음.

    또한 잉글랜드은행(BOE)가 '비둘기파적'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영국 국채(길트)가 강세를 나타냈고 미 국채시장에 파장을 미쳤음.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고용에 대한 우려에 정책 완화 기대가 커졌고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맞물리며 달러인덱스(DXY)는 99대로 하락.



    △뉴욕 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수출용 원유가격을 낮췄다는 소식이 원유 수요 약화 우려를 자극한 영향.



    *데일리포커스

    -트럼프 "대법원서 상호관세 승소할 것…패소시 대체 전략"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2738]

    -美 10월 감원계획 15만3천여명…10월 기준 22년來 최대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2722]

    -BOE, 영국 정책금리 4.00% 동결…'동결 5 vs 인하 4' 팽팽(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2721]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730 미국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0830 일본 9월 가계지출

    ▲0850 일본 11월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

    ▲1200 중국 10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00 미국 필립 제퍼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연설

    ▲2115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통화정책위원회(MPC) 휴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

    ▲2230 미국 10월 실업률(셧다운시 미발표)

    ▲2230 유로존 프랭크 엘더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연설

    ▲0000(8일)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기대 인플레이션

    ▲0300 미국 베이커 휴즈 총 원유시추수

    ▲0500 미국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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