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50원 후반대 거래…위험회피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50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11.70원 상승한 1,459.4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9.20원 오른 1,456.90원에 장을 마쳤다.
위험 회피 분위기에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 종가 기준으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장을 지나 뉴욕장에 들어오면서 달러인덱스가 낙폭을 일부 회복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1,450원 후반으로 올라섰다. 한때 1,459.9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 인덱스는 99.67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14엔 상승한 153.14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83달러 오른 1.15557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231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이날 밤과 다음 날 새벽에는 필립 제퍼슨 미국 연준 부의장,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연설 등이 예정돼있다.
미국의 1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및 기대 인플레이션도 발표된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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