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50원 중반대 거래
  • 일시 : 2025-11-10 22:12:02
  • 달러-원, 뉴욕장서 1,450원 중반대 거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50원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1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 8분 현재 전장 대비 1.90원 하락한 1,455.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5.50원 내린 1,451.40원에 장을 마쳤다.

    런던장을 지나면서 낙폭을 조금씩 줄인 달러-원 환율은 뉴욕장에서 1,450원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사상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셧다운 사태 종료를 기대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전체 회의에서 예산안 처리를 위한 첫 단계인 '절차 표결'이 이날 실시됐고,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가결됐다.

    추후 상원은 전체 회의를 열어 예산 법안을 최종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하원에서도 같은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상원에서 최종 처리될 경우 집권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도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

    달러 인덱스는 99.53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667엔 상승한 154.09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49달러 오른 1.1569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207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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