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60원 중반대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0원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1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0시 8분 현재 전장 대비 14.10원 상승한 1,465.5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11.90원 오른 1,463.30원에 장을 마쳤다.
정규장 종가 기준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화 약세, 결제수요, 미국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종결 기대감 등이 달러-원 환율을 밀어 올렸다.
런던장과 뉴욕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은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며 1,460원 중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밤 미국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채권시장은 휴장하고, 주식시장은 정상 개장한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99.52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30엔 상승한 154.15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15달러 오른 1.1575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209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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