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스와프 유입 속 단기 위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됨에 따라 단기물 위주로 하락했다.
1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내린 -19.8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는 -19.70원으로 0.10원 하락했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11.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55원 내린 -6.85원이었다. 시초가는 -6.65원으로 0.20원 내린 셈이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2.1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 0.10원 내렸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좀 나왔고, 전반적으로 환율이 많이 오르는 등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면서 "비드가 많이 없어서 초단기부터 약세로 기간물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해가 넘어가는 2~3개월물이 더 많이 빠졌고, 6개월과 1년 등 장기 쪽이 덜 빠졌다"고 평가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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