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60원 중반대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0원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12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55분 현재 전장 대비 3.20원 상승한 1,466.5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규장에서 전날보다 2.40원 상승한 1,465.70원에 장을 마쳤다.
정규장 종가 기준 올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엔화 약세, 달러화 반등,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이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박을 가했다.
런던장과 뉴욕장에서는 제한된 움직임으로 횡보하면서 1,460원 중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밤과 다음 날 새벽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 발언이 대거 예정돼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마이크를 잡는다.
한편 달러 인덱스는 99.601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701엔 상승한 154.82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12달러 오른 1.1572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1194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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