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 연은 총재 "10월 FOMC서 동결 주장했다…12월은 지켜봐야"
  • 일시 : 2025-11-14 06:31:45
  • 미니애 연은 총재 "10월 FOMC서 동결 주장했다…12월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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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3일(현지시간)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 동결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얻은 일화적 증거와 데이터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경제활동의 근본적인 탄력성을 시사했다"면서 당시 금리 동결을 주장한 배경을 설명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오는 12월 FOMC 관련해서는 "데이터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금리를 인하할 수도, 동결할 수도 있다는 근거를 각각 만들 수 있다"면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진 않는다. 그러나 금리 결정 논의에는 참여한다.

    그는 "서브프라임 대출자들, 서브프라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서브프라임 기업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다는 헤드라인이 많이 보인다"면서 "노동시장에서는 실제로 취약 부분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지만, 동시에 많은 기업의 실적이 괜찮고, 많은 기업은 2026년에 매우 낙관적"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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