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은 총재 "지금은 금리 동결이 적절…실업률 큰 변화 없어"
  • 일시 : 2025-11-21 22:40:08
  • 보스턴 연은 총재 "지금은 금리 동결이 적절…실업률 큰 변화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수전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지금은 적절하다(appropriate for now)"고 평가했다.

    그는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 초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노동시장 관련해서는 "뚜렷하게 악화하고 있다는 증거를 본다면 나는 그것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그것은 확실히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완화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우리는 실업률의 큰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기조가 "노동시장에서 그런 위험과 인플레이션 관련된 지속적인 위험을 균형 잡고 있다"고 했다.

    콜린스 총재는 현재 금리를 두고 "다소 제약적"인 수준이라며 중립 금리 수준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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