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1,470원 초반대 유지…5.80원↑
  • 일시 : 2025-11-28 17:19:40
  • 달러-원, 런던장서 1,470원 초반대 유지…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거래에서 1,470원 초반대를 유지했다.

    2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16분 현재 전장대비 5.80원 오른 1,470.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70원 오른 1,470.6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올랐다.

    1,465원 안팎서 횡보하던 환율은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확대해 1,470원대에 안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2조원어치 이상 내던지면서 커스터디 매수가 달러-원에 상방압력을 가했다.

    런던거래에서 환율은 1,473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해당 레벨에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는 가운데 달러화는 런던 거래에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99.7선을 웃돌았다.

    미국 금융시장은 전날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고, 이날은 조기 폐장한다.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 발표도 없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6엔 오른 156.3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7달러 내린 1.1575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4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07.88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749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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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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