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70원 초반대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70원 초반대에서 거래됐다.
28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6.10원 상승 1,471.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70원 오른 1,470.6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가 2조원 이상 주식을 내던진 것이 달러-원 환율을 떠받쳤다.
런던장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한때 1,473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뉴욕장에 진입하면서 상승폭을 소폭 줄여 1,470원 초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밤 미국 금융시장은 전날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데 이어 이날은 조기 폐장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기술적 문제로 원자재, 주식 등에서 선물거래가 일제히 중단됐다.
이날은 발표 예정인 미국 경제지표도 없다.
달러 인덱스는 99.73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07엔 하락한 156.20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95달러 오른 1.1565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0724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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