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1월 CPI 예비치 전년비 2.3%↑…예상치 소폭 하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독일 연방통계청(FSO)은 11월 CPI 예비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전년 대비 2.4% 상승, 전월 대비로는 0.3% 하락이었다.

식품과 에너지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했다. 에너지는 0.1% 하락한 반면 식품이 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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