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60원 후반대 거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60원 후반대에서 거래됐다.
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3.40원 하락한 1,467.2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70원 내린 1,469.9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외환수급 안정화 계획 등으로 장 초반 하락 압력을 받으며 시작했으나 이후 달러 저점 결제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오후장에서 한때 1,471.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만 상승 압력이 제한되면서 1,460원 후반대에서 정규장을 마감했다.
런던장을 지나 뉴욕장으로 진입하면서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재차 낙폭을 키웠다.
이날 밤에는 미국 11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달러 인덱스는 99.168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132엔 하락한 155.00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320달러 오른 1.1632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0680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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