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재무, 야당 사퇴 요구에 "총선까지 100% 자리에 있을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다음 총선 때까지 재무장관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리브스 장관은 이날 영국 웨일스 남부 뉴포트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케미 베이드녹 보수당 대표가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이렇게 답했다.
리브스 장관은 지난주에 내놓은 가을 예산안에 대해서도 "자랑스럽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예산안 발표 몇 주 전에 했던 연설에서 영국 공공의료 서비스(NHS) 대기자 수를 줄이고,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국가 부채와 재정적자를 줄이는 것이 이번 예산안의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면서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증세로 재정 여력을 확충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벌어지는 모든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고 답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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