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9.20/ 1,469.60원…1.9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9.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9.90원)보다 1.9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9.20원, 매도 호가(ASK)는 1,469.6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2로 나타났다. 10월의 48.7보다 0.5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간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을 두고 "행정부는 평화협상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해 15%로 인하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러트닉 장관은 또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를 없애고, 한국에 적용된 중첩된 상호관세를 해제해(un-stack) 일본, 유럽연합(EU)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의 12월 금리 인상 기대감에 크게 밀리던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상당 부분 되돌렸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402로 소폭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55.44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091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727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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