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NDF, 1,465.90/ 1,466.30원…보합



<<연합인포맥스가 3일 오전 7시 25분 송고한 'NDF, 1,465.90/ 1,466.30원…보합' 제하의 기사에서 두 번째 문장의 MID값 수치를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보합 수준을 보였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6.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8.40원) 대비 보합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5.90원, 매도 호가(ASK)는 1,466.3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달러는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으로 '비둘기파'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자 약세 압력을 받았다.

유로는 유로존의 11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외로 높게 나오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인 기부 행사에서 해싯 위원장을 거론하며 "추측건대, 잠재적인 연준 의장이 (이 자리에) 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 초 선임할 계획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330으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55.844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24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666위안이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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