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루피화 역대 최저치 경신…달러-루피, 90루피선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인도 루피화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평가절하(달러-루피 환율 상승)되고 있다.
3일 오후 1시46분(한국시각) 현재 달러-루피 환율은 전장대비 0.24% 오른 90.13루피를 기록했다. 환율이 90루피선을 웃돈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최근 인도 금융시장에서는 외국인 주식 자금이 이탈하며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엔 캐리 트레이트 정산 징후도 나타났다. 동시에 미국과 인도의 무역 협상을 둘러싼 계속되는 불확실성도 루피화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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