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3.90/ 1,464.30원…1.80원↓
  • 일시 : 2025-12-04 07:29:49
  • NDF, 1,463.90/ 1,464.30원…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4.1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8.00원)보다 1.80원 하락한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3.90원, 매도 호가(ASK)는 1,464.30원이었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하락했다.

    고용정보업체 ADP의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고용은 전달 대비 3만2천명 감소했다. 1만명 증가를 점친 시장의 예상과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는 기대 이상으로 나왔으나 고용 데이터에 무게가 실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52.4)와 시장 전망치(52.1)을 웃돌며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점인 50을 상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같은달 서비스업 PMI는 54.1로 전월치(54.8)와 시장 전망치(55.0)에 못 미쳤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902로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155.23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65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590위안이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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