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66.70/ 1,467.10원…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6.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6.90원)보다 2.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6.70원, 매도 호가(ASK)는 1,467.1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엔화의 약세 속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이 달러에 제한적인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간밤 일본 혼슈 동쪽 끝 아오모리현에서 규모 7.5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엔 환율은 한때 156엔선에 근접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에 대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H200 판매액의) 25%는 미국에 지불될 것"이라며 "이 정책은 미국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제조업을 강화하며 미국 납세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9.097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5.92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37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707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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