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비둘기 파월'에 리스크온…주식·채권↑달러↓
  • 일시 : 2025-12-11 06:52:26
  • [뉴욕마켓워치] '비둘기 파월'에 리스크온…주식·채권↑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0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됐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또한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면서다.

    또한 금리 결정권을 가진 위원 3명만 '반대' 의견을 내 최대 5명이 동결을 주장할 수 있다고 본 시장 전망보다 다소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평가에 시장은 안도했다.

    이에 미국 국채가격은 상승했고,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FOMC 이후 달러인덱스는 98 중반대로 밀려났다.

    미 국채금리는 유럽 거래에서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상승했으나, FOMC 결과 및 기자회견 이후 완연히 내림세로 돌아섰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 행사에 나와 다음 주 회의에서 성장률 전망을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예측 때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었다"면서 "12월에 다시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 유가는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휘발유 재고 급증에 유가가 하락하기도 했으나 FOMC 결과 이후 상승 반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8분께 연준이 내년 1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22.1%로 가격에 반영했다. 동결 가능성은 77.9%로 훨씬 높았다.

    ◇주식시장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FOMC에서 연준이 25bp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 입장을 드러내면서 증시가 환호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7.46포인트(1.05%) 뛴 48,057.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6.17포인트(0.67%) 상승한 6,886.68, 나스닥종합지수는 77.67포인트(0.33%) 오른 23,654.16에 장을 마쳤다.

    연준은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3.50~3.75%로 25bp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3회 연속 25bp 금리인하다.

    회의 전 시장은 이번 FOMC 회의가 다소 매파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를 내리겠지만 금리동결을 주장하는 위원들을 다독이기 위해 FOMC 성명과 파월의 기자회견은 매파적 색조를 띨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성명에는 매파적 문구가 추가됐다. 향후 금리 결정과 관련해 "추가 조정의 규모와 시점을 고려할 것"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더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점을 내비쳤다. 시장은 이를 당분간 금리동결이라는 신호로 읽었다.

    하지만 파월의 기자회견은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으로 기울어 시장을 놀라게 했다.

    파월은 "FOMC 위원 중 누구도 다음에 금리 인상이 올 것이라는 전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진 않다고 생각한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주요 인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시장에선 연준의 기조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기류가 있었다.

    파월은 이와 함께 현재 정책금리 수준을 두고 "지금은 중립금리 범위 안, 그중에서도 상단에 있다고 본다"고 밝혀 추가 금리인하의 여지를 남겨뒀다. 이 같은 발언에 주가지수가 오름폭을 확대하고 2년물 금리는 8bp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점도표상으로 내년과 내후년 금리인하 횟수는 각각 25bp씩 1회에 그치고 있다. 추가 금리인하 여지를 남겨뒀으나 시기는 미정인 셈이다.

    올스프링글로벌인베스트먼트의 마티아스 슈버 멀티에셋 팀장은 "최종금리에 대한 FOMC 내부의 견해 차이는 의미가 있다"며 "2026부터 새롭게 투표권을 가지는 위원들의 구성 변화가 더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내년 4월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43.2%, 동결 확률은 40.1%로 반영하고 있다. 적어도 내년 1분기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금융과 에너지, 임의소비재, 소재, 산업, 의료건강은 1% 이상 올랐다.

    전반적으로 예상을 웃돈 비둘기파 기조에 기술주보단 전통 산업주와 우량주가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 지수는 1.32% 급등했다.

    전통 산업, 특히 중소기업은 대형 기술기업보다 차입 부담이 더 크다는 점에서 금리인하에 더 민감하다.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은 이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재료다.

    존슨앤드존슨과 캐터필러는 3% 이상 상승했다.

    금융주는 예대 차익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JP모건체이스는 3.19% 뛰었고 아멕스도 3.20% 올랐다. 골드만삭스는 1.44% 상승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2.74% 내렸다. 반면 아마존과 브로드컴, 알파벳, 테슬라는 1%대 상승세였다.

    오라클은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에 미달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적대적 인수에 나선 영향으로 이날도 4.49% 올랐다. 파라마운트가 제시한 공개 매입가 30달러에 육박했다.

    반면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 인수에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로 4.14%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16포인트(6.85%) 떨어진 15.77을 가리켰다.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강세 속에 상승했다.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불 스티프닝)

    미국 FOMC에서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결정이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채가격을 밀어 올렸다. 금리 동결 반대표가 예상보다 적게 나온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지급준비금 확충을 위한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국채) 매입을 시작하기로 한 것은 수익률곡선의 앞부분에 특히 긍정적인 대목으로 해석됐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0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2.30bp 내린 4.163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5650%로 같은 기간 4.80bp 낮아졌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7950%로 1.30b 하락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57.30bp에서 59.80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금리는 유럽 거래에서는 오름세를 보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독일 등 유럽 국채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한 영향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파이낸셜타임스 행사에 나와 다음 주 회의에서 성장률 전망을 상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예측 때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었다"면서 "12월에 다시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욕 거래가 본격화한 뒤로는 FOMC에 대한 경계 속에 되돌림 양상이 나타났다. 미국의 임금상승 압력이 예상보다 덜 하다는 데이터가 나온 것도 금리 반락에 일조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0.9%)를 밑돈 결과로, 지난 2021년 2분기(+0.7%)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이후 횡보하던 미 국채금리는 오후 2시 FOMC 결과가 나오자 한바탕 요동을 겪었다. 금리가 잠시 반등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제롬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소화하면서 내림세가 확연해졌다.

    FOMC는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3.50~3.75%로 종전보다 25bp 낮췄다. 지난 9월 회의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금리를 내린 뒤 10월에 이어 재차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dot plot)는 지난 9월처럼 2026년과 2027년 인하 횟수를 각각 한 번으로 시사했다.

    이번 회의에서 투표권자 9명은 25bp 금리 인하에 찬성했고, 3명은 반대표를 행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 출신인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세 번 연속으로 '빅 컷'(50bp 인하)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행사했다.

    지난 10월 금리 동결을 주장했던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또 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함께 동결 진영에 섰다.

    이번 FOMC는 25bp 금리 인하가 유력시되는 와중에도 많게는 5명의 동결 반대표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었다.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 표결에서 드러난 금리 동결 반대는 적었던 셈이다.

    이날 FOMC는 지급준비금을 '풍부한'(ample)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정증권을 사들이는 '지준 관리 매입'(reserve management purchases, RMP) 정책도 발표했다. RMP는 오는 12일부터 대략 400억달러 규모로 시작되며, 필요할 경우 잔존만기가 3년인 국채로까지 매입 대상은 확대될 수 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금리 인상이 다음에 올 것이라는 기본전망을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그것을 듣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나왔던 금리 인상 선회 가능성과 선을 그은 셈이다.

    오후 3시 이후 2년물 금리는 낙폭을 더 확대했다. 한때 3.5280%까지 하락해 일중 저점을 찍었다.

    매뉴라이프자산운용의 네이트 투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지금까지 이번 발표를 다소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면서 "이는 나를 포함한 일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반대 의견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여전히 내년에 25bp씩 두세 번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중 적어도 한 번은 파월 의장의 퇴임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8분께 연준이 내년 1월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22.1%로 가격에 반영했다. 동결 가능성은 77.9%로 훨씬 높았다.

      ◇외환시장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보인 FOMC 분위기를 반영하며 98대 중반으로 굴러떨어졌다.

    캐나다달러는 달러 약세 속 정책금리 동결 기조를 반영해 11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5.934엔으로, 전장 뉴욕장 마감 가격 156.908엔보다 0.974엔(0.621%) 급락했다.

    달러인덱스는 98.645로 전장보다 0.593포인트(0.598%) 하락했다.

    달러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내리막을 걷다 FOMC 결과가 나오자 더욱 큰 하방 압력을 받았다.

    연준은 이틀간의 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 범위를 3.50~3.75%로 종전보다 25bp 낮춘다고 밝혔다. 3회 연속 인하다.

    금리 결정권을 가진 위원 3명만 '반대' 의견을 냈다. 최대 5명이 동결을 주장할 수 있다고 본 시장 전망보다 다소 비둘기파적이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FOMC에서 "나는 금리 인상이 다음에 올 것이라는 기본 전망을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사람들이 적정 정책 경로를 적어내면, 동결과 소폭 인하, 다소 큰 폭 인하 중 하나지 금리 인상을 기본으로 전망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전반적으로 극도로 매파적인 인하가 아니라 적당히 매파적인 인하였다"면서 파월 의장을 두고 "매우 위험자산 친화적"이라고 표현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러한 시각을 반영해 장중 98.592까지 밀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1.16939달러로 전장보다 0.00672달러(0.578%) 상승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12월에 유로존 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로는 강세 압력을 받았다.

    다만,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몇몇 소문과 추측과 달리, 가까운 시일 내 (정책) 금리 인상을 고려할 이유가 정말로 없다"고 금리 인상론에 어깃장을 놨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1.3794캐나다달러로 전장보다 0.0056캐나다달러(0.404%) 내려갔다. 지난 9월 22일 이후 가장 낮다.

    캐나다중앙은행(BOC)도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2.25%로 동결한다"며 "은행 금리도 2.5%, 예금금리를 2.2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티프 맥클렘 BOC 총재는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보아 경제는 전반적으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TD증권의 캐나다, 글로벌 금리 전략 책임자인 앤드루 켈빈은 "중앙은행이 상당 기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생각을 매우 확신하게 한다"고 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3848달러로 전장보다 0.00848달러(0.648%)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593위안으로 0.0027위안(0.038%) 내려갔다.

    ◇원유시장

    뉴욕 유가는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이 나오자 장중 오름세로 돌아섰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1달러(0.36%) 오른 배럴당 58.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는 지난달 25일 이후 최저치였다.

    WTI는 미국의 주간 휘발유 재고 급증 소식에 한때 1% 넘게 밀리며 배럴당 57달러 중반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후 들어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가 나오자 상승 반전했다.

    연준은 이날 끝난 올해 마지막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3.50~3.75%로 종전보다 25bp 낮췄다. 지난 9월 회의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금리를 내린 뒤 10월에 이어 재차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FOMC 참가자들의 금리 전망치를 점도표는 2026년과 2027년 금리 인하 횟수를 각각 한 번씩으로 시사했다. 지난 9월과 같은 수준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지난 9월 고용보고서를 거론하면서 "실업률은 소폭 상승해 4.4%에 달했으며, 고용 증가세는 연초 이후 상당히 둔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날 앞서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181만2천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3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230배럴 정도 감소를 점친 시장 예상보다는 덜 축소됐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639만7천배럴 증가했다. 4주 연속 불어났을 뿐 아니라 작년 12월 이후 마지막째 주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280만배럴가량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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