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뉴욕장서 1,470원 초반대 거래
  • 일시 : 2025-12-11 21:39:09
  • 달러-원, 뉴욕장서 1,470원 초반대 거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70원 초반대에서 거래됐다.

    1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1.10원 상승한 1,471.5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60원 오른 1,473.0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평가됐음에도 매수 우위 수급에 달러-원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 선물이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런던장과 뉴욕장에서도 상승폭이 유지되면서 1,47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밤에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9월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달러 인덱스는 98.477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308엔 하락한 155.62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32달러 오른 1.17168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7.0552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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