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월 GDP 전월비 0.1% 감소…예상치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영국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과 다르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2일 영국 통계청(ONS)은 10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증가보다 부진한 결과다.
GDP 성장률은 지난 8월 0.1% 증가한 뒤 9월에는 0.1% 감소로 돌아선 바 있다.
3개월 간 GDP 성장률은 0.1% 감소해 시장 예상치 보합을 밑돌았다.
영국 10월 무역 수지는 225억4천200만 파운드 적자로, 예상치 191억 파운드 적자를 하회했다.
지표 발표 직후 파운드-달러 환율은 낙폭을 빠르게 하락한 뒤 재차 급반등하는 등 출렁였다. 오후 4시13분 현재 환율은 약보합권인 1.3386달러에서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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