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외평채 우수 입찰기관 대상 신한證…증권 1위 NH證·은행 1위 CA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원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우수 입찰기관으로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11월 누적 낙찰금액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NH투자증권과 크레디아그리콜은행은 각각 증권과 은행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재발행된 원화 외평채의 시장 정착과 단기 자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원화 외평채 우수기관 선정 제도를 도입했다.

원화 외평채는 외환시장 안정화 목적의 원화 재원 확보를 위해 발행하는 국채다.

올해 11월 기준 전액 1년물로 연간 발행 한도 13조7천억원 중 13조3천억원을 발행했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