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재정증권 매입 개시…82억달러 매입에 응찰률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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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지급준비금 확충 차원의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국채) 매입을 시작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실행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2일(현지시간) 오전 실시한 오퍼레이션에서 만기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인 재정증권을 미리 발표한 목표 한도대로 81억6천700만달러어치 사들였다고 밝혔다.
274억5천800만달러어치의 매도 주문이 답지해 응찰률은 3.36배를 기록했다.
다음 매입은 오는 15일이다. 만기가 4~12개월인 재정증권을 최대 68억100만달러어치 사들일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 10일 끝난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지준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목적의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eserve management purchases, RMP)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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