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72.40/ 1,472.80원…1.10원↑
  • 일시 : 2025-12-13 08:43:33
  • NDF, 1,472.40/ 1,472.80원…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72.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3.70원)보다 1.1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72.40원, 매도 호가(ASK)는 1,472.8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영국 파운드화 약세 속에 소폭 상승했다.

    간밤 애나 폴슨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반적으로 나는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보다 노동시장 약화에 대해 조금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나는 내년 금리에 대해 매파적이지 않다"면서 "나는 향후 1년 동안 금리가 얼마나 내려갈 수 있을지 가장 낙관적인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현재 우리의 정책은 거의 중립"이라면서 인플레이션에 더 압박을 주기 위해 "약간 더 제약적인 정책을 선호한다"며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달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401로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55.87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39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534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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