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주택시장지수 소폭 개선…예상치 상회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12월 들어 소폭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15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2월 주택시장지수(HMI)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38이었다.
NAHB 주택시장지수는 신축 단독 주택 시장에 대한 건설업체의 신뢰 정도를 반영한다. 지수가 50을 밑돌면 주택 시장에 대해 회의적, 50을 웃돌면 낙관적으로 간주된다.
NAHB의 로버트 디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건설업체들이 향후 판매 전망이 지난 3개월 동안 기준선인 50을 웃돌았다고 보고하고 있고 통화정책 완화가 2026년 초 건설업체 대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규제 비용과 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면서 공급 측면의 부담이 지속되고 재고 증가로 신규 주택을 둘러싼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현재 판매 상황 지수는 4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포인트 올랐다. 향후 6개월간의 판매 기대 지수도 전월보다 1포인트 올라 52를 기록했다.
잠재 구매자 유입을 나타내는 잠재적 매수자 교통량 지수는 26으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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