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입찰 한날 두건…3년물·10년물 모두 양호한 결과
  • 일시 : 2026-01-13 03:19:55
  • 美 국채 입찰 한날 두건…3년물·10년물 모두 양호한 결과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12일(현지시간) 잇달아 실시한 3년물과 10년물 국채 입찰이 양호하게 치러졌다. 두 건 모두 낙찰 수익률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치러진 3년물 580억달러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은 3.609%로 결정됐다. 지난달 입찰 때의 3.614%에 비해 0.5bp 낮아졌다.

    응찰률은 2.65배로 전달 2.64배에서 미미하게 상승했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5배와 부합했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1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소폭이나마 낮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6.5%로 전달에 비해 15.5%포인트 급락했다.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다.

    반면 직접 낙찰률은 29.5%로 전달보다 10.5%포인트 급등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14.0%로 5.0%포인트 높아졌다.

    오후 들어 실시된 10년물 리오픈(증액 발행) 390억달러어치의 수익률은 4.173%로 결정됐다. 지난달 4.175%에 비해 0.2bp 낮아졌다.

    발행 전 거래 수익률은 0.7bp 하회했다. 3년물보다 시장 예상을 더 크게 밑돌았다.

    응찰률은 2.55배로 전달과 같았다. 이전 리오픈 발행 6개월 평균치 2.58배에는 약간 못 미쳤다.

    10년물의 간접 낙찰률은 69.6%로 전달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다. 직접 낙찰률은 24.5%로 3.0%포인트 높아졌고, 프라이머리딜러가 가져간 비율은 5.8%로 3.0%포인트 하락했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조금 지나 입찰 결과 나온 뒤 1bp 정도 레벨을 낮췄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재무부는 보통 국채 이표채 입찰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하지만, 이번 주는 '월요일 2번-화요일 1번' 방식으로 치러진다. 다음 날 오후엔 30년물 220억달러어치 입찰이 예정돼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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