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日재무장관에 "4월 WGBI 편입, 日 투자자 관심 부탁"
워싱턴DC서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 계기 면담…英 재무장관도 만나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린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했다고 재경부가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요 7개국(G7)과 한국·호주·인도·멕시코·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등이 초청됐다.
구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가타야마 장관을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오는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관련해 일본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고, 가타야마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국과 일본 재무부는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양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등 다자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와 가타야마 장관은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오는 3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리브스 장관과 만나서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제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국 재무부는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향후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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