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56.4…예비치 웃돌아(상보)
시장 예상치 54.0도 상회
1년 기대 인플레는 4.0%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가 1월 들어 상승했다. 모든 지수 구성 요소에서 상승세가 나타나며 소비 심리 개선을 가리켰다.
23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6.4로 집계됐다. 앞서 발표된 1월 예비치 54.0과 비교해 2.4포인트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도 54.0이었다.
12월의 52.9와 비교하면 3.5포인트 오른 수치다. 다만 전년 동월의 71.7과 비교하면 15.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긴 하다.
현재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현재경제여건지수는 55.4로 12월의 50.4에서 5.0포인트(9.9%) 올랐다. 전년 동월의 75.1 대비 19.7포인트(26.2%) 낮아졌다.
향후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57.0으로 12월의 54.6에서 2.4포인트(4.4%) 상승했다. 전년 동월의 69.5와 비교하면 12.5포인트(18.0%) 감소했다.
미시간대의 조앤 슈 소비자 설문조사 디렉터는 "이번 개선세는 소득 분포, 교육 수준, 연령층뿐만 아니라 공화당원과 민주당원 모두에게서 광범위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0%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의 3.3% 이후 가장 낮은 수치지만 당시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은 2025년 중반 정점보다는 낮아졌으나 아직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5~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로 지난달의 3.2%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전국적인 소비자 심리는 고물가에 따른 구매력 압박과 노동 시장 약화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1년 전보다 여전히 2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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