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1-30 08:28:5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0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관망세를 나타내며 1,430원대 횡보 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은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된 가운데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됐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 실망감이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재점화하며 투매가 나타난 점은 일부 위험자산 회피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월말을 맞아 이번 주 내내 쏟아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이날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환율은 점차 1,430원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갈 전망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430.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26.30원)보다 5.4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25.00~1,43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1조5천억 원 순매도했으나 달러-원은 3원 정도 오르면서 끝났기 때문에 원화 자체에 대한 인식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발 AI 거품론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있었으나 현재 달러-원 환율이 하방 지지선을 깨고 내려온 상황이라 방향은 아래로 본다. 달러화 약세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어제처럼 1,420원대까지 확 내려가기보다는 1,430원대에서 레인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428.00~1,437.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 급락세는 좀 진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오늘도 수출업체 네고가 얼마나 쏟아지냐가 관건이다. 이번 주에 물량이 꽤 많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환율 레벨이 약간 안정을 찾고 있어서 오늘은 다소 관망세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1,425.00~1,435.00원.



    ◇ C은행 딜러

    월말이라 개장하고 수급 상황을 봐야겠지만 달러-원 움직임 폭이 크진 않을 것으로 본다. 환율보고서도 환시에 큰 영향은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1,425.00~1,435.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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