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워시發 미 국채 장기물 약세 속 혼조…10년물 17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10년물은 미국 국채 장기물의 약세에 동조하며 하락했다.
31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와 같은 104.94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3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5계약 및 2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7틱 하락한 110.7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5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52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72계약에서 41계약으로 줄었다. 10년물 거래량은 42계약에서 189계약으로 증가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48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0.80bp, 30년물 금리는 2.20bp 각각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3.00bp 낮아졌다.
양적완화(QE) 반대론자인 케빈 워시가 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수익률곡선의 뒷부분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금과 은의 폭락세 돌변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타격을 받으면서 장기금리의 상승을 제한했다.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 오름세가 예상을 웃돌았으나 워시 이슈에 묻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조정 기준 전달 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0.2%)를 상당히 상회했다.
sjkim@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