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워시 쇼크'에 1,450원대로 급등…10.10원↑
  • 일시 : 2026-02-02 09:22:27
  • [서환] '워시 쇼크'에 1,450원대로 급등…1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50원선으로 올라섰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10원 오른 1,449.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50원 급등한 1,451.00원에 개장했다.

    장초반 고점은 1,451.50원까지 올랐다.

    이로써 달러-원 환율은 지난 1월 27일 이후 다시 1,450원선을 회복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케빈 워시 전 미국 연준 이사가 과거 인플레이션을 경계하면서 양적완화(QE)를 비판한 인물로 평가되면서 주말 동안 뉴욕 증시가 하락하고,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의구심이 일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는 2월부터 부분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했다.

    공화당 소속의 존슨 하원의장은 1일 NBC뉴스에 출연해 공화당 표만으로도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종료할 수 있는 표를 확보했다"며 "적어도 화요일까지는 (부분 셧다운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97.10으로 약간 오른 후 반락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1,450원선 찍고나서 큰 변동이 없는데 고점에서는 좀 못올라가는 느낌"이라며 "증시가 하락하고 있어 좀 더 오를 가능성도 있는데 단기간에 환율이 많이 올라서 네고물량이 유입되면 상당이 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105엔 오른 154.8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8달러 오른 1.18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01원, 위안-원 환율은

    코스피는 1.09%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천624억원 규모로 주식을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559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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