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外人 주식매도 확대에 20원 넘게 급등…1,460원 육박
  • 일시 : 2026-02-02 13:18:27
  • 달러-원, 外人 주식매도 확대에 20원 넘게 급등…1,460원 육박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20원 넘게 급등하며 1,460원선에 육박한 수준에 근접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12분 현재 전일대비 19.50원 상승한 1,459.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50원 급등한 1,451.0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에는 1,449.40원까지 오름폭을 줄이며 1,450원선 안팎에서 횡보했으나, 장중 국내증시가 약세 폭을 확대하면서 환율이 밀어올려졌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5% 넘게 밀렸다.

    오후 12시31분께 코스피200 선물가격 급락으로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5분간 발동됐다.

    특히,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3천7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커스터디 매수세가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인덱스는 97.05대에서 약보합을 유지했고, 달러-엔 환율은 장중 상승분을 반납해 보합권에 가까워졌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81엔 상승한 154.8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0달러 오른 1.186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29원, 위안-원 환율은 209.85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514위안으로 하락했다.

    외국인은 통화선물시장에서 달러 선물을 2만1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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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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