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美 제조업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28틱↓
  • 일시 : 2026-02-03 06:26:05
  • 국채선물, 美 제조업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28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상당히 좋게 나온 여파에 하락했다.

    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하락한 104.87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32계약 및 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3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8틱 하락한 110.75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59계약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6계약 및 97계약, 개인은 56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1계약에서 178계약으로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189계약에서 205계약으로 증가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24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4.20bp, 30년물 금리는 3.90bp 각각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5.20bp 낮아졌다.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4개월 여만에 다시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훨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채가격을 끌어내렸다. 금리 선물시장은 상반기 내내 동결 가능성을 40%까지 높여 잡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6으로, 전달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48.5)를 상당히 웃돌았다.

    ISM의 제조업 PMI는 작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을 넘어섰다. 석 달 연속 이어졌던 하락세가 중단됐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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