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긴 셧다운 또 겪을 순 없어"…하원 예산안 가결 촉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또 길어져서는 안 된다며 예산안의 하원 가결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지난주 상원을 통과한 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해 즉시 내게 제출되고 서명될 수 있도록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운영을 재개해야 한다"며 "모든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함께 이 법안을 지지하는 데 동참해 지체 없이 내 책상으로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현시점에서 어떤 수정도 있을 수 없다"며 "우리는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성실히 협력할 것이지만, 미국에 심각한 피해를 줄 또 다른 길고 무의미하며 파괴적인 셧다운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 이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찬성표(YES!)를 던져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정부는 이민 단속 관련 예산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노동부를 포함한 일부 부처가 지난달 31일 0시 1분을 기해 부분 셧다운에 돌입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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