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6-02-03 08:16:4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3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케빈 워시 미국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 여파에 뉴욕증시는 급락한 후 다시 반등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워시 차기 의장 지명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순매도 지속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중단)이 단기간에 마무리될지 여부도 관건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또 길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예산안의 하원 가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날 나올 예정이던 미국 구인·이직보고서(JOLTS)와 오는 6일 예정됐던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는 셧다운 영향으로 연기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급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452.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4.30원)보다 10.15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45.00~1,4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사흘 연속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약 6조원에 달해서 관련한 달러 매수세가 꽤 있다. 하지만 1,460원대 위에서 고점 매도가 많고,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나오는 것 같아서 양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 증시가 전일 많이 밀려서 오늘 반사적으로 반등할 수 있어 환율이 오르면 달러 매도로 접근해도 될 듯하다.

    예상 레인지:1,445.00~1,460.00원.

    ◇ B은행 딜러

    증시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 영향이 컸던 만큼 중점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위험회피가 좀 사그라들었고,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달러-원 환율이 좀 밀릴 수 있지만 달러인덱스 레벨 자체는 좀 올라서 그 영향도 좀 있을 것 같다. 대규모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일어나지 않으면 좀 밀리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1,445.00~1,458.00원.

    ◇ C은행 딜러

    워시 연준의장 여파 이후 달러-원 환율은 1,450원대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가 올해 빠르게 오르면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면 1,450원대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448.00~1,458.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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