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다카이치 총리 엔저 발언 두둔…"일반론적 이야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지난 주말 엔화 약세 이점을 강조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발언을 두둔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엔화 약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반론적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가 엔화 약세가 부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국내 투자가 증가하고 일본산 제품의 수출이 쉬워지면서 기업 매출이 늘어나는 긍정적 측면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주말 선거 유세 중 엔저가 "수출 산업에 큰 기회"라고 말하면서 엔화약세를 용인한다는 인상을 주자 달러-엔 환율은 155엔을 상회했다.
이는 엔화 하락을 막기 위해 노력해온 재무성과는 결이 다른 어조였기 때문이다.
가타야마 재무상 발언 이후 달러-엔 환율 변동은 제한적이었다.
달러-엔은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0.03% 밀린 155.539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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