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달러-엔 장중 하락
  • 일시 : 2026-02-03 14:02:48
  • [도쿄환시] 美 경제지표 호조에도 달러-엔 장중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3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하락(엔화 강보합)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0% 내린 155.422엔을 나타냈다.

    거래 초반 달러-엔은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을 대폭 상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금리 인하를 할 것이란 관측이 후퇴했고, 달러 가치를 지지했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인 12월의 계절 조정치 47.9에서 4.7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시장 예상치 48.5도 웃돌았다.

    이날 장중에는 닛케이 지수가 상승 폭을 전날 대비 3% 넘는 수준으로 확대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안전통화인 엔화에 약세 압력을 넣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은 상단이 막히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다. 최근 달러-엔이 급반등한 데 따라 155.60엔을 기점으로 포지션 조정 등을 목적으로 한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4% 오른 183.52엔, 유로-달러 환율은 0.16% 상승한 1.18090달러를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0.15% 내려간 97.448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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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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