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서 弱달러에 20원 넘게 급락…1,440원 초중반
  • 일시 : 2026-02-03 17:30:58
  • 달러-원, 런던장서 弱달러에 20원 넘게 급락…1,440원 초중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하락폭을 키워 1,440원 초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3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20.60원 하락한 1,443.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달러-원은 '매파'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에 따른 위험 회피 움직임을 대거 되돌리며 1,440원대로 떨어졌다.

    전장 대비 18.90원 하락한 1,445.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대규모로 내다 팔던 외국인 투자자가 다시 매수로 돌아서면서 가파른 하락 흐름이 나타났다.

    정규장 마감 이후 한때 1,439.70원까지 밀리며 1,440원선을 밑돌았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꾸준히 하락한 달러 인덱스가 낙폭을 확대하며 97.33까지 미끄러진 데 연동된 움직임이다.

    이내 달러화가 낙폭을 줄이자 달러-원도 다시 1,440원 위로 올라섰고 1,440원 초중반대에서 횡보 중이다.

    이날 밤 미국의 12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가 발간될 예정이었으나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으로 발표가 미뤄졌다.

    미 상원은 지난달 30일 예산안 패키지를 통과시켰지만, 당시 하원이 휴회 중이었던 탓에 지난달 31일 0시 1분부터 셧다운이 시작됐다.

    하원 공화당을 이끄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최소 이날까지는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7.433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5.525엔, 유로-달러 환율은 1.18110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316위안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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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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